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등 3명 선정

▲ '2015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현, 손석희, 전광출 수상자.(왼쪽부터 가나다 순)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국민대 총동문회(회장 윤종웅)는 ‘2015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김정현 (주)제일비엠시 대표, 전광출 제니스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3명을 수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은 지난해 제13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하는 등 국민대의 명예는 물론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문가족상에 박순희 대한스포츠댄스협회 총재 가족, 국민 동문상에 문창로 국민대 교수, 공로상엔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 회장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시상식은 15일 서초역 ‘더 바인’에서 열린 2015년 국민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에서 수여됐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인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1986년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박맹우 국회의원, 손건익 전 보건복지부 차관, 윤상규 NS스튜디오 대표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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