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원양어업 실습선 가야호가 지난 6일 출항했다. 필리핀(마닐라), 중국(대련), 일본(나 가사키)등이 주요 정박 항구이며 8월 9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 대학 해양시스템공학과, 해양생산관리학과, 제어기계공학과 3학년 학생 1백24명은 이번 실습에서 어구어법, 어로장비, 기관운전 및 선박운용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장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교민회·영사관 등을 방문,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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