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법률, 교육, 마케팅 등 전문가 40명이 똘똘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경영, 법률, 교육, 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 40명이 중부대(총장 임동오) 학생창업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중부대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와 기업지원센터, 중부창업보육센터 주관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창업 교육 및 지원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생창업지원 멘토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오 총장을 비롯해 김진영 한국창업컨설팅협회 회장, 조병무 혁신창업개발원장, 노무법인 벽성의 설수석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초청됐다.

멘토단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창업의 전 과정을 자문하고, 창업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임동오 총장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업가를 배출하고 수준 높은 창업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대학 창업문화선도를 위해 기관, 기업 등 산학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멘토단 창립행사에서는 대학과 기관, 기업이 청년 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학생창업지원 산학관 클러스터 교류회’와‘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샵’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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