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은 김활란 박사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세계와 여성고등교육'이란 주제로 오는 26, 27일 양일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 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유문화의 보전과 외래문화의 수용, 그리고 신문화 창조:개방성 과 창조성(발표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 △기독교 가치와 관계질서(발표 민경배 연세대 교수) △한국여성의 정치참여와 정치발전의 미래(진덕규 이화여대 교수) △가부장제와 근대를 넘어서는 새 여성상(발표 조은 동국대 교수)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을 벌이며(이상 26일) △김활란과 근대여성교육 △여성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는 2가지 주제(이상 27일) 는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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