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중앙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융합보안 특화인재 양성교육 석사과정을 대학원에 신설할 예정이다.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 대학원 산업융합보안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보안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입생 전원에게는 2년 간 전액 장학금도 지급한다. 우수 연구성과 발표를 위한 국내외 학술대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참여기업에는 최소 2년 간 근무하는 것을 전제로 100% 취업이 보장된다.

김정덕 산업융합보안학과장은 “최근 산업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 대학원에서는 보안 실무 중심의 수업과 산학협력 과정을 통해 보안 제품 및 서비스 개발자, 보안사고 조사 전문가 등 인재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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