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헌주)은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서 43명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0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요구에 따라 기초·임상 통합교육과정을 전면 도입했고 문제바탕학습(PBL)과 같은 교과목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했다. 또 의학교육실 내 임상술기센터를 신설해 실습 교육을 강화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2015년도 제79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총 3125명으로 합격률 94.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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