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대전과학기술대학(총장 정영선)은 29일 HOTEL ICC에서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학기술대학 산학협력단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열렸다. 대전과학기술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는 가족회사 임직원 및 교직원 약 25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정영선 총장의 환영사와 산학협력협의회 한윤교 회장의 축사에 이어 임경범 대전과학기술대학 가족회사지원센터장의 ‘가족회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박정훈 교수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발표도 진행됐다. 강양자 옥토유치원 원장과 (주)코리아나화장품 쎄레니끄의 김진구 팀장이 우수 가족회사 사례를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나건 홍익대 교수가 ‘창의성과 융합’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우수 가족회사 시상식과 가족회사 현판 수여식이 열렸다.

정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산학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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