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수상팀 7박9일간 프랑스 NEA, 생로랑 원전, 오스트리아 IAEA 찾아

▲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이 주관하는‘2014 전국 대학생 원자력 창의홍보 결선 PT대회’수상자 3개 팀(총 8명)이 유럽 원자력 에너지시설 탐방을 떠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이진호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진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이 주관하는 ‘2014 전국 대학생 원자력 창의홍보 결선 PT대회’ 수상자 3개 팀이 유럽 원자력 에너지시설 탐방에 나섰다.

대학생 유럽 원자력 에너지 탐방단은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 선진국의 에너지 시설을 둘러본다. 탐방은 대학생들이 에너지 선진국의 현황과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경제성, 필요성을 체험하고 이를 같은 젊은 세대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탐방단은 원자력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NEA(원자력기구), 생로랑 원전 등을 방문하고, 오스트리아에서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찾아 국제 원자력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탐방단에는 대상을 수상한 ‘고유’팀의 김보경(경북대 고고인류4), 손아림(경북대 환경공학4) 씨, 최우수상 ‘STC’팀의 권효정(숭실대 금융4), 이동현(한양대 원자력공학3), 권흥록(한양대 원자력공학3) 씨, 우수상 ‘꽃보다 원자’팀의 남혁진(연세대 정치외교4), 김성훈(동국대 대학원 북한학1), 성지민(한양대 영상디자인4) 씨 등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