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보다는 직무가 궁금한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상담을 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직무박람회가 대학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중앙대 LINC사업단과 다빈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2015 LINC직무박람회'가 13일 이 대학 R&D센터에서 열렸다. SK, CJ, LG디스플레이 등 25개 기업에서 참가한 40여명의 현직 직무전문가가 학생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소개가 아닌 직무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적성과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컨설팅했다. 역량적성검사와 LINC 특성화간담회도 함께 열린 이 날 박람회에는 이 대학 학생뿐 아니라 고려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타 대학 학생 300여명 등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직무컨설팅을 받았다. 직무능력검사를 받고 있는 학생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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