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교육개혁 추진 우수대학'이 선정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대학가는 때아닌 눈치작전에 돌입.

이는 본보 5월 3일자(310호)에서 이 사업에 대한 지원금이 확대되고 심사기준과 방법도 개선된다고 보도되면서 각 대학 기획실을 중심으로 2000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로자리잡았기 때문.

특히 4년동안 똑같은 분야에 지원 톡톡히 재미를 본 대학들은 어떤 분야로 지원할 지 내심 고민하고 있는 모습. 4번이나 1분야에 응모, 교육부 지원금을 타낸 S대학은 3분야를, 4분야 에서 장수한 H대학은 2분야를 벌써 찍고 관련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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