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은 다양하다. 예컨대 도로가 새로 뚫리거나 지하철역 신설, 대형쇼핑시설 입점 등의 소식은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은 호재로 통한다.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데다 유입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상 이러한 호재들이 한 가지만 있어도 집값이 뛰기 마련. 여기에 호재거리가 연달아 이어진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눈 여겨 볼 만한 곳 중 하나는 서울 은평뉴타운이다. 서울 서북권 최대 주거지로 개발 중인 이곳은 각종 대형 호재가가시화되면서 다시금 투자자들이 들썩이는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은평뉴타운은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롯데복합쇼핑몰을 비롯해 카톨릭성모병원(2018년 완공예정),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완공예정), 소방행정타운(2018년 완공예정), 삼송테크노밸리(현재 입주 중) 등의 호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다. 이로 발생되는 수요 증가 효과는 상주인구 약 24,000명, 유동인구 7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상황이다.

굵직한 교통호재도 있다. GTX-A노선인 일산 킨텍스~동탄(예정)이 개통되면 일산~삼성역까지 20분, 구파발역~연신내역까지 약2분대로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 전지역이 1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오게 되는 셈이다.

거기다 삼송~수원 호매실동(예정) 구간인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구파발역~삼송역까지는 약 6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호재에 수혜지로 부상한 은평뉴타운 일대 오피스텔 분양 열기도 뜨겁다.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서의 투자가치는 물론, 향후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한창 분양중인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에 쏠린 관심도 벌써부터 한껏 달아올랐다. 은평지구 상업7BL에 들어선 이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18층 1개 동 총 512실 규모에, A타입 384실, B타입 128실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 평형은1-2인 가구의 증가로 희소성이 커진 19.06㎡형으로 공급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입지는 은평지구 중심상업용지 7블럭 초역세권 자리로 구파발역(지하철3호선)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도보로는 불과 ‘30초 거리’다. 구파발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은평미켈란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와이드형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 등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둔 고품격 빌트인가구가 포함돼 있으며, 로이복층 이중창(22mm) 설계로 단열 및 소음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전 방향 넓은 이격거리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개방감도 배려했다.

㈜상도종합건설이 책임 시공을 맡았으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만든 생보부동산이 신탁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진관동 87번지, 구파발역 2번 출구 드림스퀘어 2층이다. 2017년 초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