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석 총장, 감사패 받아

▲ QWL 즐김터 프로그램(뮤지컬).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 프로그램(QWL 즐김터, QWL 배움터)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QWL 즐김터는 성서산업단지 및 지역 사회 근로자들의 복지와 문화 욕구 충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생활음악학부의 뮤지컬 쇼타임 음악회 5회 공연 △생활체육학부의 국기 태권도 시범 및 체험 5회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의 힐링 요리 만들기 체험 7회 △뷰티코디네이션학부의 미인 만들기 7회 등 총 24회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QWL 배움터 프로그램은 △직무 능력 개발 지원(리더십 특강) △평생 교육 지원(중국어 회화) △취미 여가 생활 지원(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등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 진행 완료 후 산업체 구성원들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QWL 즐김터는 87.6%, QWL 배움터는 81.9%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 대학의 이원갑 QWL 총괄책임자는 “올해는 QWL을 운영했던 학과(부)로부터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을 받아 검토, 운영해 근로자들이 좀 더 만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석 총장은 26일 이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오준세)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 감사패를 받고 있는 김남석 계명문화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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