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7월 영남이공대학 입시박람회 현장.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이 모집정원 2344명 전원 등록 완료로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9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한 셈이다.

박재성 입학처장은 “수도권 및 4년제 대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전문대학의 입시환경을 생각하면 9년 연속 등록률 100% 달성은 매우 경이적인 기록”이라며 “앞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운 입시환경이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 전문대학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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