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BK21플러스 사업단인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 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백두현)이 대구 서구문화원(원장 박수관)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문화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사업단장인 백두현 교수(국어국문학과)는 “이번 협약 체결로 대구 서구 지역에 산재해 있는 어문학․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중들에게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영남지역 어문학․문화적 자산을 발굴하고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서구뿐만 아니라 여타 지역 문화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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