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중부대(총장 임동오)는 2일 오후 1시 교내 범농관에서 학부모들과 2140여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입학식에서는 연극영화학과 황우빈씨와 경찰행정학과 장소영씨가 신입생 대표로 나와 선서했다.

임동오 총장은 축사에서“명문사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중부대학교에 입학하는 오늘부터 졸업하는 날까지 보람 있는 대학생활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이후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과 및 교수소개와 함께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이 이뤄졋고, 동아리 및 학생자치기구 선배들이 준비한 공연을 감상했다.

오는 3일부터는 오리엔테이션과 수업을 병행한다.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안내, 전공탐색학습, 전공관련 전문가 및 선배와의 만남, 미래진로탐색학습, 현실인식과 자기목표 설정, 사회봉사 및 체육활동 등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