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쟁과 국제관계’ 강의 맡아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송영선(61·사진) 전 국회의원을 교양교직부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송 교수는 이달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전쟁과 국제관계(2학점 교양 선택)’ 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있다.

송 교수는 1953년 경산 출생으로 하와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7~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을 지냈다. 2004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우수국회의원으로 뽑힌 바 있으며, 2012년 새누리당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송 교수는 “고향에서 후학양성의 기회를 주신 경일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 의정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과 나눠 글로벌인재로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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