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대구과학대학(총장 김향자) 물리치료과 학생 및 지도교수 180여 명이 26~27일 구미혜당학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신입생 환영회와 MT(Mind Training)를 대신 진행했다고 27일 대학이 밝혔다.

이들은 장애 학생들과 일대일로 짝을 지어 자연보호 활동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석주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면서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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