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박 씨(54)는 요즘 주부우울증에 걸릴 것만 같다. 자신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상담 또는 지인들과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선뜻 말이 나오지를 않는다. 부끄럽기 때문이다. 박 씨가 앓고 있는 증상은 요실금. 재채기를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면 소변이 새기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 넘었다. 어떻게 해야 요실금 치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요실금 증상을 가진 여성들의 절반가량은 일상생활에서 심리적 불안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실금 증상이 나타난 이후 외출, 운동 등에 부담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움직임이 편치 못하니 전반적인 사회생활에도 영향이 발생한다. 또 정서적 수치심 또한 심해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우울증을 앓기도 하며, 실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0%에 달하는 요실금 환자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도 한다.

강남 SM 여성의원 소성민 원장은 “점차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요실금 환자의 수는 현재보다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요실금은 요실금 원인에 따라 복압성, 절박성, 복합성, 일류성, 일시적 요실금으로 나뉘며, 이런 요실금 증상은 노화, 출산, 폐경을 겪은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요실금 치료방안을 찾아 대처할 필요성이 높다”고 말했다.

요실금, 중년여성 정서에도 악영향 커…치료대책 시급!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소 원장은 효과적인 요실금 치료가 가능한 요실금치료법인 TOT 수술을 추천했다. 특히 강남 SM여성의원에서는 TOT 수술법인 ‘핑크타이 요실금 수술’을 통해 뛰어난 요실금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소 원장은 “TOT 수술은 인체에 해가 없는 특수 테이프를 사용한 요실금 수술방법으로, 질을 통해 요도 아래에 테이프를 설치함으로써 요도의 위치를 정상적으로 유지 시켜주는 효과를 가졌다”며 “다양한 동작 때문에 배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소변이 새는 증상을 복압이 발생해도 요도를 안정감 있게 지탱함으로써 요실금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장력조절’ 노하우, 요실금수술 원데이 서비스 가능케

더욱이 1Day 서비스로 하루 만에 검사, 요실금 수술, 퇴원까지 모두 마칠 수 있는 핑크 타이요실금 수술은 기존의 TOT 수술법에 소 원장의 독보적인 요실금 특수 테이프 장력조절 노하우가 더해져 더욱 편리하고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소 원장은 “장력조절은 요실금 수술시 사용되는 특수 테이프가 조여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과정”이라며 “테이프를 세게 걸수록 소변이 안 새지만 소변을 보기 어렵고, 살살 걸수록 소변보기가 편하지만 소변이 샐 수 있게 되므로 정확한 장력조절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정확한 장력조절은 기계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전문의의 손기술에 의존해야 하는 것으로 정교한 감각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SM 여성의원에서는 환자의 직업, 평소 요실금 증상, 생활패턴 등을 고려해 장력조절에 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핑크 타이요실금수술과 같은 TOT 요실금수술은 요역동학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보험이 적용될 수 있다. 수술 전 시행되는 요역동학검사에서 요누출이 확인되었다면 요실금수술비용 의료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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