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삼육대는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 문화융복합단의 전문위원(RB: Member of Review Board)으로 선임되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구업적, 연구과제 수행 경험, 연구관리 마인드를 고루 갖추고 해당 학문분야에서 최고 상위 수준에 포함된 학자들 중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하여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있다.

전문위원은 비상근 PM(Project Manager)으로 서교수의 임기는 2017년 3월 말까지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서 교수는 문화융복합단의 전문위원으로 소속 학문분야의 사업기획 자문, 평가를 위한 패널 분류 검토, 평가자 추천 및 검토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서 교수는 그 동안 150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출간했으며, 한국심리학회 자격제도위원장·재무이사·대외이사, 한국건강심리학회 재무이사·교육이사·수련위원장·편집위원장, 한국알코올과학회 총무이사·학술이사, 한국중독상담학회 학술이사 직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건강심리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중독상담학회 부회장, 한국중독심리학회 자격관리위원장, 한국심리학회 정보이사, 대한금연학회 이사이며, 지난 12월에는 차기 한국건강심리학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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