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입학사정관 윤리강령·행동강령을 서약'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조선대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강화교육을 열었다.

조선대 입학처(처장 고문주)는 대입 평가의 신뢰성, 공정성 확보와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2015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윤리성 강화교육’을 22일 해오름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선대는 전임교원 59명에게 입학사정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입학사정관들은 양심과 전문적인 판단에 근거해 위촉입학사정관 활동을 하겠다는 윤리강령·행동강령을 서약했다. 이기자 입학사정관팀장은‘입학사정관팀 사업 운영 계획과 위촉입학사정관 역할’을 안내했다.‘대입전형 정책과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강연도 이어졌다. 
 
위촉입학사정관으로 위촉된 전임교원 59명은 중·고교-대학 연계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 입학정책 연구 활동,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면접평가 등에 참여한다. 
 
한편, 조선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일반, 국가보훈대상자, 취업경력자, 다문화자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저소득층, 특수교육대상자으로 7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062)230-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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