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상명대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학과는 22일 중국 상해 동화대학에서 ‘2015 복장절 행사’에서 ‘상명대 2015 패션디자인 졸업생 작품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올해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의 패션디자인 작품 80여벌과 고구려 및 부여시대를 비롯한 고증복 8벌을 선보였다. 한국 패션과 한국복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명대 디자인대학과 동화대학 복장대학은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디자인대학으로서 견고한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국가의 대학들이 참가해 공동으로 패션쇼를 진행했으나 특별히 상명대는 단독 패션쇼를 진행했다. 상명대는 ‘동화-상명 창의문화센터’ 현판식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동화-상명 창의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두 학교 간 학술문화 교류 및 연구산학 협력 프로젝트 협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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