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부경대(총장 김영섭)는 27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PKNU 배움터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남부경찰서와 ‘협력 치안을 위한 업우협약’을 체결했다.

부경대는 배움터 지킴이 20명을 선발해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교내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또 남부경찰서 경찰 1명과 배움터 지킴이 2명으로 구성된 동행 순찰조를 편성해 학교담장학교 담장 철거에 따른 야간 우범지대를 집중 순찰하고 야간 여학생 귀가 보호, 교내 도난사건 방지 등의 안전유지 활동을 강화한다.

배움터 지킴이들은 이밖에도 전기소등 등 에너지 절약과 학교 시설물 보호 활동, 환경정화, 교내 식당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그린캠퍼스 캠페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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