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은 수도승의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균관대가 대학원 진학 희망자에게 개별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5 대학원페어를 28일 교내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20일부터 석박연계 장학생 선발과 2015 후기 일반대학원 원서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모두 40개 학과가 참여해 현장에서 입학원서 접수와 장학금 등을 상담했다. 이 날 페어에서는 송해룡 사회과학대학장이 일명 '간달프' 복장을 하고 나와 진학희망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송 학장은 "대학원 진학 희망자들은 수도승의 마음으로 공부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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