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경기지역 정체성 확립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京畿)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경기대 수원캠퍼스 교육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학이 우리 시대에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린다. 경기학회 회장인 강진갑 경기대 교수와 이정훈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학 왜 필요하며 무엇을 연구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광철 한신대 교수는 ‘경기학 어떻게 할 것인가-경기학의 방향과 방법’을 발표한다. 임영상 한국외대 교수는 ‘경기학과 대학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발제하며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 소장과 김준혁 한신대 교수는 ‘경기도의 정체성 이해’를 발표한다. 허종은 성균관대 겸임교수는 ‘기호 유학의 현대적 재해석’을 발표를 통해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호유학에 대해 설명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