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고려대에서 5월 학생 축제기간에 KU그린바자회와 환경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고려대 에너지안전팀은 18~19일 이틀간 서울 안암 고려대 중앙광장 입구에서 학생 환경동아리, 아름다운가게 등과 함께 그린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4시 고려대 문과대 서관 132호에서는 환경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기후변화의 과거·현재·미래: 에너지 전환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환경을 전공하는 교수, 환경단체 전문가, 정부와 지자체 관련 부서 및 학생대표 등이 참여한다.

고려대 에너지안전팀 측은 “최근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이상 기후가 계속되고 있으며, 에너지 사용 증가는 극심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이어져 자연환경생태가 위협받고 있다”며 “환경생태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환경의식 캠페인 차원에서 5월 학생들의 축제기간에 맞추어 그린바자회와 환경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