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호 총장 “앞으로 나갈 광운 100년 다짐하는 자리 되길”

▲ 광운대 창립 81주년 기념식에서 천장호 총장(왼쪽)이 우수 교직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광운대(총장 천장호)는 19일 이 대학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광운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홍 광운학원 이사장 △천장호 총장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직원들에 △근속상 △best Teacher상 △산학협력상 △화도교육상 △화도학술상 △화도모범상 △행정봉사상 △공로상 등이 시상됐다.

또한 제 3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한 정부 기념포상으로 윤윤석 교수(경영학부)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진오 교수(로봇학부)가 수상했으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이종우 교수(수학과) △최영훈 교수(행정학과) △권경인 교수(상담복지정책대학원)에게 돌아갔다.

천장호 총장은 “광운대는 ICT(정보‧통신‧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독자적인 광운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 외국대학 교류에 의한 세계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81년, 광운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광운 100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오늘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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