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제3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상은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평생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던 고 이원길(Bernard Wonkil Lee) 씨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상을 제정하고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상은 사회봉사 및 나눔을 통해 가톨릭 인본주의를 실천한 개인이나 공동체다.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추천서와 업적 증빙자료를 우편(경기 부천시 원미구 지봉로 43 가톨릭대 BWL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 운영위원회)이나 전자우편(leewonkilaward@catholic.ac.kr)으로 7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8월 7일 운영위원회 홈페이지(bwl.catholic.ac.kr)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10월 1일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문의 : 02-2164-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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