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기타리스트 에카테리나 푸쉬카렌코 초청 클래식 기타 연주회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러시아 출신 기타리스트 에카테리나 푸쉬카렌코 초청 쿨래식 기타 연주회가 5월 21일 오후 중원대 대강당에서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괴산지역 주민과 학생은 물론 중원대 재학생들의 문화공감을 공유하는 의미에서 중원대와 총학생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는 괴산지역 주민과 학생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연주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한편 괴산군과 중원대가 하나의 끈으로 이어주는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는 관객들의 평을 받았다.

12곡을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선사한 에카테리나 푸쉬카렌코은 1984년 러시아에서 출생해 그녀의 아버지인 아나톨리 푸쉬카렌코에게서 기타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이탈리아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네덜란드 마트트리흐트 음대 교수인 Carlo Marchione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Fabio Zanon과 Zerbib에게 사사를 받았다.

또한 Chelabinsk 음악원의 대 작곡가이자 교수인 Victor Kozlov 를 사사를 받고 2000년 동 음악원 졸업하고 2002년 Gnesin’s Music college in Moscow 졸업한 기타리스트로 각종 기타연주 콩쿠르에서 우승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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