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가한 상명대 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상명대)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지난 22일 열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상명대 디자인대학창의디자인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SLD(Smart Living Design)연계전공 학생들로, 한 팀이 되어 태양광 응용제품개발 학생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태양광산업의 세계1위인 한화그룹과 충청남도가 손잡고 추진하는 센터다. 태양광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인재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충남지역의 창조경제 역량을 연계해 지역 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응용제품개발 학생프로젝트 팀은 학생들이 주축이 됐다.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 단장인 강성해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교수와 특성화 사업단의 부단장인 전재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도해 학생들의 참신함과 열정을 담은 태양열 자전거 스테이션, 태양열 가로등, 태양열 휴대폰 충전시스템 디자인을 제안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충남 지역 내 경제활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힘을 합치는 뜻 깊은 자리에 우리 학생들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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