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준 인제대 총장이 26일 교내 장영실관에서 진행된 개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인제대(총장 차인준)는 26일 36돌을 맞아 교내 장영실관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인준 총장은 이날 “급격한 대학환경의 변화와 대학 사회의 도전을 요구하는 요즘, 능동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제대는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차근차근 쉼 없이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정의롭고 공정하게 펼치고 대학구성원들의 이해와 협조로 더욱 발전된 교육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의생명화학과 이주연 교수 등 44명에 대한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우수교육자 표창 및 스승의 날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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