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61)이 27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기업의 본질은 사람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기업은 생각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하며 “기업이 원하는 가치관과 부합하는 인재가 많아야 회사의 지속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인재가 될 것을 조언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충남 서천 출생으로 단국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기술교육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2009년 글로벌 최고 경영자 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단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청주대의 명사초청특별강좌는 ‘글로벌 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2학점 과목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달 3일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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