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아주대와 아주대의료원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을 돕기 위해 모금한 구호 성금 4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아주대는 29일 네팔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총 4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아주대와 아주대학교의료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이다. 아주대는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5월6일부터 5월14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한편 아주대 총학생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금한 네팔 돕기 성금을 6월 중 네팔 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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