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기헌 상명대 총장(오른쪽)과 오위민 중국 운남예술대학 총장이 자매결연 협정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상명대)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지난 9일 중국 운남예술대학(총장 오위민)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두 학교는 학술교류와 프로젝트의 공동연구 및 개발, 학생과 교수 교환 프로그램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기헌 상명대 총장은 “두 대학은 각 국가의 예술분야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갖고 있다. 예술분야이외에도 두 대학은 교류의 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중국 운남예술대학은 쿤밍에 위치한 대학이다. 1959년에 개교해 중국 8대 예술대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디자인,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갖춘 종합예술대학으로서 현재 만 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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