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10회 국제보완의학연구학술대회(ICCMR: The 10th International Congress on Complementary Medicine)에서 한방치료를 통한 치매치료를 주제로 한 치료사례를 발표했다. 

박주홍 원장이 발표에 참여한 ‘ICCMR(국제보완의학연구학술대회)’은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등 전세계 30여 나라에서 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의학, 보완의학, 통합의학 관련 국제 학회인 국제보완의학연구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적인 학술대회이다.
 
치매의 한의학적인 치료 성과를 주제로 2015 ICCMR에 참여한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경희서울한의원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치매치료의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경희서울한의원에서 치매 치료에 사용하는 독자적인 치료법인 ‘희망적 치매 프로그램’을 전 세계 의료진 및 연구진들에게 소개하여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등 다발성장애가 나타나면 치매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매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또한 전에 비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거나, 단순 계산이 틀리는 증상을 보이고, 성격이 갑자기 변하는 등 치매초기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전문가에게 상담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치매치료는 환자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적절한 운동과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단 등을 실천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경희서울한의원의 박주홍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서울대학교 의학박사이면서 美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및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치매임상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치매초기증상으로 진단받았더라도 최소 9개월에서 최대 3년 이상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치매치료를 받으면 진행을 늦추고, 때에 따라서는 일부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며, “치매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필수”라고 당부했다.
 
한의학에서는 1대1 맞춤 처방을 통해 명상치료법, 식생활 처방, 생활습관 처방, 운동 처방 등을 병행해 신체질환은 물론 정신적인 문제의 치매치료도 함께 한다.
 
치매병원으로 알려진 경희서울한의원의 ‘희망적 치매 프로그램’은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의한 다양한 형태이 치매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환자맞춤형 한방약물치료, 침구치료, 명상치료법, 한방물리요법, 혈맥레이저치료, 한방온열치료, 한방향기요법, 한방메디컬스파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병세의 진행을 늦춰 신체적인 질환을 치료할 뿐 아니라 질병으로 초래된 마음의 병을 개선하는데 치매치료의 목적을 두고 있다. 즉, 신체·정신적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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