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문화 및 환경복지 컨텐츠 개발 등 문화·복지 특성화

전북대가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2006년도 대학 e-러닝 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전북대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전북권역의 2006년도 대학 e-러닝 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올 해 시설투자와 컨텐츠 개발비로 6억6천9백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컨텐츠 개발비로 1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e-러닝 지원센터는 교육부가 대학교육서비스 혁신과 인력양성을 지원키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07년까지 총 87억원을 지원, 전국 10개 권역에 각각 1개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북대 대학교육개발센터(센터장 반재경 교수)는 전북지역 내 23개 대학 등 총 47개 기관과 협력네트워크체제를 구축, 지역 전통문화와 환경복지 관련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특성화를 제안했다.
전북대는 문화·복지(CLEW)특성화 사업으로 △전통문화 △여가문화 △환경문화 △노인복지 등에 관한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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