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기 사격대회 센터파이어 대학부 단체전 시상장면 (시상대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준호, 윤진원, 박정우, 이경원). (사진제공=상명대)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상명대 사격부(감독 전정희)는 23일 대구에서 열린 제3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센터파이어 권총 대학부에서 개인전 1위, 2위, 3위, 단체전 1위 등을 거머쥐었다.

지난 봉황기 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한 상명대 박정우 선수는 대학부 신기록인 58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신준호 선수와 이경원 선수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상명대선수팀인 박정우, 신준호, 이경원, 윤진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1730점을 기록해 기존 대학부 기록인 1715점을 넘은 대학부 신기록을 세웠다.

상명대 측은 “스탠다드 권총에서도 개인전,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3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5m 부문 전 종목 메달석권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