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중인 상명대 해외봉사단. (사진제공=상명대)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지난 23일부터 7월 8일까지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및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9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와 캄보디아로 나뉘어 배정된다. 교육봉사는 물론 각종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각국에 전파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과 키르키스스탄 비쉬켁 한국교육원의 수강희망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도 △사물놀이 △취미교육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캄보디아에서는 반티 민체이대학과 초등학교에서 △ 양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한글교실 △전통교실 △체육·음악교실 등을 진행함으로써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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