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제주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상백)은 지난 25~26일 이 대학 강의실에서 창업나눔교육의 일환으로 ‘창업가적 문제해결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업나눔교육은 지난 1~2월에도 진행된 바 있다. 이 교육은 제주대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 교육인재 양성과 이들의 교육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주대 창업동아리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창업가적 문제해결 능력과 교수법을 배웠다.

이들은 7~9월 멘토가 돼 제주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 학생들은 “창업과 관련한 막연한 고민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 달 진행되는 중학생 교육에 멘토로 참여하는 것도 기대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LINC사업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해 제주지역 1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캠프‘창업가적 문제해결 워크샵’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