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450개 교과목 개설, 국가 자격증 과정 개편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서울디지털대가 2015학년도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을 9일 마감한다. 

 
시간제등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이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모집 인원은 4850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 원,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학점당 1만 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디지털대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게는 20~30%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디지털대는 시간제 등록생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설계를 지원하며, 주경야독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고자 ‘SDU시간제등록 열공응원’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는 국내 최다 450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의 폭을 넓혔으며 누구라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과정 등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시간제등록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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