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CE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총 16개의 대학이 신규로 선정되었다.

7.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사업에서 상명대는 지난 5월과 6월, 사업신청과 함께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16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이라는 올바른 인재상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자 교육과정 구성과 체계를 개선하고 개편하는 모델이 주요 우수한 사업내용으로 평가받았다. 상명대는 수도권 중소규모의 대학으로서 서강대, 서울시립대와 함께 선정되었으며, 지원규모는 4년간 약 76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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