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임 위원장. (사진제공=박주선의원실)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9일 선출됐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통해 새 교문위원장에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산업위원장에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선출했다. 박 의원은 186표 중 169표를 얻었고, 노 의원은 172표를 얻었다.

교문위 직전 위원장은 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전 산업위원장은 김동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다. 산업위원장과 교문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야당이 위원장을 맡는다. 

박주선 의원은 검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광주에 출마한 뒤 복당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