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

대전 최초의 사립명문 목원대 개교 61주년 맞아
중부권 최대 규모의 사범대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 반영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한 목원대가 올해로 개교 61주년을 맞이했다.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목원대는 44만 5050㎡의 넓은 캠퍼스에 8개 단과대학 학부생 8966명과 3개 대학원 석·박사 595명이 재학 중이다.

목원대가 지난 61년간 배출한 졸업생은 4만 6947명에 달한다. 그중에서 3600여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범대학을 통해 국어·영어·수학·음악·미술·유아교육 등의 분야에서 1600여명의 교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한강 이남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음대·미대는 그동안 문화 예술발전을 선도해오며 수많은 예술가를 탄생시켰다.

목원대는 지난 1999년 중구 목동에서 현재의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해 15년을 맞이했다. 캠퍼스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282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섰고 30만 명의 인구가 유입돼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주변의 체육공원, 등산로와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캠퍼스와 조화를 이뤄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대전의 새로운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1457명 모집, 음악대학 제외하고 4과목 반영 = 목원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45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은 학생부 교과(일반학생, 사회적배려자, 지역인재), 학생부 종합(목원사랑인재), 실기위주(일반학생, 특기자), 정원외(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등 대상자)로 이루어져 있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교과전형(일반학생 765명∙사회적배려자 24명∙지역인재 159명),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140명), 실기위주 전형(일반학생 240명∙특기자 25명)이다. 또한, 정원외 선발은 학생부 교과전형(농·어촌학생 74명, 특성화고교출신자 10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20명, 장애인등 대상자 약간명) 104명 이다.

성적반영 방법은 학생부 교과(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 학생부 80% + 면접 20%, 단 사범대학(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유아교육과)만 학생부 70%, 면접 30%,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여 선발하는 반면, 음악대학은 특별히 실기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 교과수는 총 4과목이다.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교과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학년별 4개 과목이다.

2016학년도에는 특별히 수시모집에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를 시행한다. 총 26개학과(부)에서 14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서류 100% 학생부(교과,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서류평가를 하여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이다. 1단계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1단계 서류전형 성적 50%와 2단계 면접 성적 5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원서접수는 2015년 9월 9일(수)부터 9월 15일(화) 19:00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입학 상담은 입학관리과 042)829-7111~3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가능” 유장환 입학처장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목원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사회적배려자, 지역인재),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실기위주전형(일반학생, 특기자)이다. 핵심 전형요소 위주로 표준화된 체계 내에서 전형을 시행하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총 4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교과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학년별 4개 과목이다.

-수시지원의 팁을 준다면.

"학생부 교과(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는 학생부 80% + 면접 20% 반영하고, 사범대학(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유아교육과)은 학생부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면접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로 선발 한다. 음악대학만 특별히 실기고사 성적 100%로 뽑는다.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은 1단계 서류평가 학생부(교과, 비교  과), 2단계 1단계 성적 50% + 면접 50%으로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수험생들은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

지원 횟수가 최대 6회로 제한된다는 사실도 챙겨야 한다. 6회를 초과해 원서접수를 시행한 것이 확인되면 원서접수(전형료 결제) 시간 순  서상 6회 초과의 접수는 취소 처리된다. 수시모집 지원방법(6개 전형 이내 지원가능)은 문과에서 이과로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유형(정원내/ 정원외 포함)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전형내에서의 모집단위별 복수지원은 할 수 없다.”

-학생들이 눈여겨 볼만한 학과를 소개한다면.
 

“교육부에서 2014년도에 새롭게 추진한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대학     자율형의 ICT기반 유니버셜디자인 융합·창의인재양성 사업단(정보통신융합공학부·산업디자인학과), 국가지원형의 Neo K – Culture 킬러 컨텐츠 개발 인재 양성 사업단 (광고홍보언론학과·중국학과·역사학과),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신학과), 미래 생명자원 발굴·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미생물나노소재학과·생의약화장품학부·의생명.보건학부) 총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특성화학과는 17억 9천만원(5년간 총 89억 5천만원)의 특성화사업비를 모두 학생경비로 사용한다.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부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특히 경쟁대학 대비 구조개혁대학평가 등에서 대학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학의 지속성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한 이와 관련하여 특성화학과들을 눈여겨 볼만하다.“

-목원대만의 장학금 혜택이 있다면.
   
“목원대는 매년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평가에서 장학금 수혜율 A등급을 상회하는 장학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2016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들이 목원대에 등록할 경우 인문․사회계열(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목원사랑인재)은 80만원, 이공계열, TV·영화학부(일반학생·사회적배려자·지역인재·목원사랑인재)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목원대는 자신의 꿈과 끼 그리고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의 지역, 가정환경, 졸업한 고교의 특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평가하여 잠재력과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려고 한다.

목원대는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학으로써 전통적인 명문 학과와 새 시대 새로운 경향의 신설학과가 조화를 이룬 중부권 명문대학이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양성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ACE대학, 특성화된 대학,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목원대에서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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