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한림대] 학부교육 선진화 이끄는 인재의 숲
[수시특집/한림대] 학부교육 선진화 이끄는 인재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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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위치가 아닌 가치에서 찾는다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한림(翰林)’은 인재의 숲이라는 뜻이다. 세상을 비추는 인재들이 모여 숲을 이룬 곳이라는 의미다. 개교부터 최고의 석학들을 교수로 초빙해 학생 하나하나를 최고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했고, 2012년에는 전임교원을 176%까지 확보하며 전국 5위, 강원지역 1위라는 수치적 결과를 넘어 탄탄한 전공교실 활성화의 기초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한림대의 작은 노력들은 교육부의 인정을 받아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2010년과 2014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2012년 영국QS 아시아대학평가 국내대학 19위, 아시아대학 100위 △2013 세계대학평가 상위 23% 진입 △2013 ’청년드림 대학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2014 영국QS 아시아대학평가 국내대학 20위 △2014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2014 대학 특성화사업(CK-Ⅰ) △2014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 인재만큼의 인성이 자라나는 곳 = 한림대는 유서 깊은 해외 명문대학들이 오랜 세월 동안 채택하고 있는 레지덴셜 칼리지(교내 기숙형 대학, RC)시스템을 2007년부터 도입했다. 이는 우수교육모델로 인정받아 교육부가 지원하는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선정됐다. 한림대 ACE사업의 추진목표는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인재 양성’으로 소통·융합·상생 3대 핵심역량을 담은 ‘심비우스케어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생적 인간을 뜻하는 ’호모심비우스(Homo Symbious)’는 경쟁과 대립을 넘어 상생의 지혜와 리더십을 갖춘 시대적 인간상을 의미한다. 기초교양교육으로 표현력과 통찰력을 키워 ‘소통’을 갖추고, 전공교육으로 종합적 사고력을 키워 ‘융합’을, 비교과활동인 커뮤니티 단위의 사회봉사로 ‘상생’을 배우도록 하고 있다. 한림RC에 대한 국내 유수대학들의 벤치마킹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 타 대학에 적용되어 선진교육사례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 한림대 학생생활관 3관(HID)는 기숙사 층별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전용’ 사용공간을 지정해 운영하며 정규 교과과정 및 그룹 세미나 활동 등을 연계해 외국 현지에서 연수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HID 입사 전후 언어 레벨 테스트에서의 수직상승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HID 입사를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한림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을 돕는 멘토 격의 ‘버디프로그램(Buddy Program)’에 참여하면 외국인 학생과 1:1로 매칭돼 끈끈한 글로벌 프렌드십과 외국어 습득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국제학부는 전 과목을 영어 교과목으로 수강하고 SAP(Study Abroad Program)을 통해 해외 명문대학에서 1년간 현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는 현재 42개국 202개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림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열정을 키워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28개국 64개 대학교와 연계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언어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는 단기 해외연수, 어문계열 학과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해외현지교육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로의 시야를 넓히도록 돕고 있다.

■ 대학의 모든 역량을 모아 함께 이루는 산학협력 = 한림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대학 특성화사업(CK-Ⅰ) 등 교육부의 3대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시스템 개편 등의 혁신 방안들을 추진해왔다. 그 변화에는 ‘산학협력’활동이 필수적이었고 이를 위해 지난 2012년 대학특성화 방향으로 고령친화·의료생명 융복합 분야를 지정하고 단계적인 산학협력 특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산학협력 친화형 시스템 개선과 현장밀착형 실무교육 강화,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 등 대학의 모든 역량을 모은 선도모델 창출로 모두가 공생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왔다.

그 성과는 LINC사업 선정으로 이어졌고 현재 헬스케어서비스사업 분야 산학협력 교육모델 구축을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4년 공동실험실 및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등을 갖춘 6000㎡ 규모의 ‘종합연구센터’를 완공했고 오는 12월 제2산학협력관(가칭)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처럼 한림대는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 본연의 가치를 살려 ‘산학협력’을 향한 올바른 동반성장(대학-지역-기업-학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차별화된 취업 지원 = 진로와 취업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한림대는 취업지원센터를 별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학과별 학생들의 학적상태와 자기소개서를 관리,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들을 시행하며 매달 정해진 취업 프로그램들의 일정을 게시하고 학생들의 참가지원을 받아 참가한 학생들에게 경력개발 마일리지를 부여해 순위에 따른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8개의 취업관련 교과목도 강의하고 있으며, Job Cafe에서 적극적인 진로·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취업 강화를 위해 신입생 전원이 MBTI(성격유형검사) 및 STRONG(직업흥미검사)를 받아 적성과 성향을 먼저 이해하도록 하고, 검사결과는 통합상담시스템에 입력되어 지도교수가 학생들의 진로 및 대학생활 설계에 대해 상담할 때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뷰]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완화, 지역인재 200명 선발”
고영웅 입학처장

한림대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예전 입학사정관전형과 동일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전형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학생부종합전형 의과대학(간호학부, 의예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및 완화하였으며,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111명 늘어난 200명을 선발한다.

한림대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존 입학사정관전형과 같은 틀을 유지한다. 먼저 사교육요소를 철저히 배제했다. 교과영역에 대한 반영비율은 30%에 불과하다. 지원서류도 간소화해 지원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제출하면 된다. 단, 의예과는 교사추천서를 추가로 받는다. 제출서류는 대교협 공통양식을 준수한다. 또한 의예과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림케어전형 신설과 의과대학 수능최저등급 폐지 및 완화이다. 신설된 한림케어전형 모집인원은 29명이다. 한림케어전형 입학생은 입학 후 입학사정관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개인이 학업유지에 필요한 장학금 지원, 각종 프로그램 우선 참여기회를 부여해 학업유지와 개인역량강화를 지원한다.

간호학부는 2016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의예과의 경우 전공역량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에서 최저기준 완화, 농어촌전형에서는 최저기준을 폐지했다. 의예과 수능최저등급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3개영역 합 4등급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는 다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서류평가는 지원자 별로 3명의 평가자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성 평가해 모집인원 3배수 내외를 선발한다(의예과는 6배수 내외). 서류평가영역은 4개의 영역으로 학업성취역량(30%), 지식수용가능역량(20%), 성장잠재역량(20%), 인성역량(30%)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심층면접방식으로 3명의 면접관이 수험생 1명을 15분 내외로 STAR기법을 사용하여 면접을 진행한다. 1단계 서류평가 50%와 2단계 면접평가 50%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예과 면접은 MMI기법을 활용하여 평가한다. MMI기법은 수험생이 3개의 실을 돌며 각 실에서 제시하는 문제에 답하는 방식으로 각 10분씩 총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은 470명으로 학생부교과 70%와 면접 30%로 일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학생부연계영역(40%), 인성영역(30%), 학업동기영역(30%)이며, 학생부연계영역은 학생부 비교과(창의적체험활동, 동서확동 등)평가를 통한 꿈과 끼를, 학업동기영역은 지원동기, 학업계획, 포부, 리더십을, 인성영역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질 및 태도 등을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면접위원 2-3명이 수험생 1명을 대상으로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는 4개 영역 중 4등급 이내 1개 영역과 5등급 이내 1개 영역, 자연대, 공과대는 4개 영역 중 4등급 이내 1개 영역 또는 5등급 이내 2개 영역, 간호학부는 4개영역 중 3개영역 합 10등급[수학(B)일 경우 12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 이내이다. 그 외 특기자 전형으로 외국어특기자 31명, 체육특기자 11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 수시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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