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창근 입학홍보처장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남서울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대비 약 70%인 총 1729명을 모집한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도 1,058명에서 1,096명으로 38명 증가하였고 지역인재전형도 전년도 대비 30명을 증가한 180명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중 N+리더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170명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에 포함시켜 45명 모집한다.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총 215명으로 증가했다.

학교생활기록부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90%에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서류평가만으로 3배수를 100%로 선발한다.

특히, ‘실용음악학과’를 신설해 국민가수 이문세, 유리상자의 이세준 등을 교수진으로 초빙했다. 금번 수시모집에서는 실기위주전형으로 실기 7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7%, 비교과(봉사시간) 3%의 전형비율로 △보컬 3명 △작곡 3명 △드럼 1명 △기타 2명 △베이스 1명 △피아노 3명 총 13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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