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성진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성균관대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전년도와 큰 변화 없이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위주전형, 정시 수능형, 예체능특기자로 나눠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은 모두 서류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이 없다. 단, 스포츠과학과는 면접을 보고 의예과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은 선발 모집단위가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농어촌 등 정원 외 특별전형은 서류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위주전형은 논술우수전형과 과학인재전형으로 두 전형 모두 논술 60%에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논술우수전형은 학생부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전 과목 중 학생에게 유리한 10개 과목을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과학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은 수학이 공통이며, 생명과학, 물리, 화학 중 1과목 선택이다. 과학인재전형은 합격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성균관대는 8월에 수시지원 설명회를 가진다. 참가는 성균관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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