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 학생들이 지난 27일 우만복지관 학생들을 초청해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 수원여자대학(총장 엄태식) 학생들이 경기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우만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열었다.

외식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E.O는 지난 27일 우만복지관 아이들을 수원여대로 초대해 아이들이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삼색 주먹밥 △치킨 케사디아 △오레오 쉐이크 등 아이들이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이들이 요리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 동아리는 2000년 5월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및 도시락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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