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부스, 휴가철 불구 연일 '북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박람회가 연일 성황이다. 진학사가 주최해 서울 코엑스에서 전국 60여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열리고 있다. 박람회 이틀째인 31일에도 입시정보를 얻으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각 대학 부스마다 줄을 서며 만원이다. 대학 또한 학생 유치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다. 상담을 하는 직원들의 표정에도 수험생과 학부모 못지 않은 진지함이 배어 있다. 첫 날에 이어 이튿날도 다수의 총장들이 해당 부스를 찾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이 이 날 자교 부스를 방문해 상담직원들과 함께 모집요강 책자를 나눠주며 부스를 지키고 있다.(맨 위 오른쪽) 항공운항, 항공관광, 항공서비스 등 항공 관련 학과는 특히 인기가 높아 상담 줄이 길게 늘어졌다.(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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