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조미영 입학관리센터장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원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정원대비 93%의 인원을 선발한다.

수험생의 인성과 적성, 학업의지 등을 위주로 한 면접전형 학과를 확대했다. 전체 29개 학과 중 12개 학과가 면접전형을 시행한다. 전문계고교 연계교육과정 우선 선발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올해부터 폐지됐다.

4년제 대학과 달리 2·3년제 대학에서는 수시 6회 지원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와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평소 내신에 자신이 있다면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내신성적은 조금 부족하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많이 취득한 경우는 특별전형을 고려할 수 있다. 면접전형을 시행하는 학과 중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 면접고사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복지학부의 실버보건복지전공을 제외하고는 2개 학과까지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동일학과에 전형을 달리한 경우와 정원외 전형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복수지원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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