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 앞두고 고교 진학교사 초청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동양대가 내년 3월 경기도 동두천의 북서울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학생모집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50여개 고등학교 진학부장과 3학년 담임교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수시모집과 교육체계, 개설학부 안내, 장기발전계획 등을 설명했다. 최성해 총장(맨 위)은 인사말에서 교육철학과 비전을 밝히고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북서울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진학교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황종규 부총장이 새 캠퍼스의 개설학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두번째) 

공공·예술인재 캠퍼스로 특성화한 동양대 북서울캠퍼스는 반환된 동두천시 미군기지 캠프캐슬의 11만1480제곱미터 면적에 공공인재학부와 테크노공공인재학부로 구성된 공공인재대학과 공공디자인학부와 공연영상학부로 구성된 예술대학이 새로 개설돼 학부와 대학원생 1784명 정원으로 내년 3월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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