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취임식 ... 임기는 2년

▲ 이우상 한국국제대 신임총장이 27일 오후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한국국제대 제7대 총장에 선임된 이우상 신임총장이 27일 오후 대학 시청각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는 201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취임식에는 강경모 일선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권순기 경상대 총장 △김선유 진주교대 총장 △권진택 경남과기대 총장 △강정묵 창신대 부총장 △최구식 경남 서부 부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 △이재근 경남일보 대표이사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우상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 밀착형 Regisdential Campus’ 구현, ‘동북아 시대의 글로벌 명문사학 창조’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이 신임총장은 “배움이 강한대학, 취업이 강한대학, 인연이 강한대학을 만들겠다”며 “이러한 3가지 전략 실천을 통해 우리 대학이 동북아 시대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을 벗어나 국내는 물론 세계와 소통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우상 신임총장은 경기대 경영학석사,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한국국제대에서 △관광교육원장 △G-TERI관광사업단 단장 △관광대학장 △대학평의원회 의장 △교무처장 △대외부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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